리플리 증후군/ 유튜브 카걸/유튜브 피터박/ 테슬라 초기 투자자
안녕하세요. 이슈마켓입니다. 최근에 카걸-피터박 부부가 리플리 증후군에 가까운 거짓말을 하여 리플리 증후군 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있었죠. 그래서 오늘은 이사건과 리플리 증후군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우선 리플리 라는 이름은 <<재능 있는 리플리 씨>> 라는 소설의 주인공 '리플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리플리의 내용-
반항아적 기질을 지닌 주인공 톰 리플리는 친구이자 재벌의 아들 디키 그린리프를 살해하고 온갖 거짓말로 그린리프의 인생을 가로 채게됩니다. 톰 리플리가 아닌 디키 그린리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죠. 그러나 기린리프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그의 연극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소설의 내용처럼 리플리 효과 또는 리플리 증후군 이라고 불리는 이병은 거짓이 들키는것을 두려워하는 일반적인 거짓말쟁이와는 다르게 자신이 한 거짓말을 완전히 진실로 믿는 증상을 말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의 사례-
1. 학력위조 사건
2007년 동국대 교수 임용 및 광주 비엔날레 총감독 선임 과정에서 예일대 박사학위와 학력을 위조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인지펜던트는 이러한 사건을 재능 있는 리플리 씨를 인용하여 지능 있는 a씨 라고표현했고 이표현은 리플리 증후군이 우리나라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신앱생 엑스맨
2014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08년부터 6년동안 여러 유명 대학교를 다니면서 신입생 행세를 한 사람을 추적했습니다. 그는 실제 학생의 이름을 도용하며 신입생 행세를 지속했는데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지만 명문대를 다닌다고 하면 사람들의 시선이 좋아져서 그만두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3. 스텐포드와 하버드를 동시에 합격했다는 인물
2015년 미국 고등학교에 다니던 한 여고생이 스텐포드와 하버드 대학에 동시에 합격했다는 뉴스가 이슈화 되었습니다.
취재결과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리플리증후군 원인
리플리 증후군은 현실에서 이룰수 없는 과도한 욕망을 거짓말을 통하여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해소시키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다시말해 현실을 부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거짓말이 나중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 그걸 현실이라고 믿어버리는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합니다. 보통 어린시절 부모님께 사랑을 받지 못했거나 보살핌의 결핍등으로 인하여 불완전한 성인이 된후 사회에 직면했을때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리플리증후군 치료
리플리증후군은 자신의 거짓말을 실제 이야기라고 굳게 믿으며 잘못된 사실들을 인정하려 하지않습니다. 만약 거짓말이 들통나면 그것들을 받아들이기 는 커녕 분누하며 상대방을 설들하려고 합니다. 리플리증후군은 정식으로 등록된 질환은 아니지만 일종의 정신병으로 분류하여 망상장애와 비슷한 병으로 간주하고 약물적인 치료와 심리적인 치료가 병해오딘다고 전문가들이 말합니다. 또한 해당 질병이 생기면 우울증이나 불면증도 병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다방면의 치료와 접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